지선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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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이 말하는 '외상 후 성장'현장 2023. 1. 29. 09:20
누구나 한 번쯤 인생에서 견디기 힘든 큰 비극을 맞게 됩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교통사고, 질병,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등 이런 큰 일을 겪고 나면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아프고 예민해지는 게 당연하지만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로 알려진 이지선 교수(한동대)는 "외상 후 성장"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지선 교수는 의도적으로 "사고와 만났다"고 표현합니다. 큰 사고 이후 트라우마를 갖게 되지만 성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비극’ 이후의 삶에 관하여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사실 누구나 힘든 일을 겪은 뒤에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든 극복해보고 싶고 나는 이겨낼 것이라고 자기 암시를 걸어보기 위 www.no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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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음주운전 상습범이었다오피니언 2022. 12. 11. 01:26
죄의식없이 음주운전을 밥먹듯이 행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 한채 안일하게 성장해왔는데 어느 순간 재클린 사브리도와 이지선씨 등 음주운전으로 중대한 피해를 입은 인물을 접하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음주운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왔던 평범한미디어에서 김태리씨의 동의를 받고 글을 싣게 됐습니다. 최근 태리씨는 오랫동안 팬으로서 좋아했던 신혜성씨의 음주운전 소식을 듣고 깊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칼럼] 단 한 번의 ‘음주운전’도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평범한미디어 김태리] 우리 아빠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했다. 내가 7살 때 첫 자차를 구입한 아빠는, 기억하는 한 언제나 술을 마시고도 거리낌없이 운전대를 잡았다. 그 시대엔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