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일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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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다이 인생⑨] 고민하는 정경일 변호사 "나쁜 사람 도와주는 꼴 되기 싫어"인터뷰 2022. 5. 16. 07:08
교통사고 전문 정경일 변호사는 항상 피해자의 편에 섭니다. 단순히 돈 많이 벌겠다고 음주운전 가해자의 처벌을 약화시켜주는 여타 로펌들의 상업적인 사고방식과는 다릅니다. 독고다이 인생 아홉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평범한미디어와도 인연이 깊은 정경일 변호사입니다. [독고다이 인생⑨] 고민하는 정경일 변호사 "나쁜 사람 도와주는 꼴 되기 싫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드디어 정경일 변호사(법무법인 엘엔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실 정 변호사는 평범한미디어와 인연이 깊다. 평범한미디어는 수많은 취재 분야들 중에서 음주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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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린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메시지안전 보도 2022. 3. 29. 19:29
대만 유학생 故 쩡이린씨의 목숨을 앗아간 음주운전 범죄자 김모씨가 최종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초 대법원이 파기환송을 결정해서 형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양형 이유, 정경일 변호사의 메시지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쩡이린 파기환송심 “음주운전 엄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고려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석달 반 전 정경일 변호사(법무법인 엘엔엘)는 대만 유학생 故 쩡이린씨의 목숨을 앗아간 음주운전 범죄자 5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의 결과를 아래와 같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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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위급하단 전화에 "가는데 손이 벌벌 떨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1. 01:08
햄버거집 낮술 사건 알고 계시나요? 가해자는 60대 남성으로 일요일 아침에 조기축구 모임에 가서 낮술로 막거리를 마시고 운전하다 7세 남자아이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피해 아동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들 위급하단 소식 듣고 "가는데 덜덜 떨려서 운전을 못 하겠더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일요일 당직 근무 중인데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다. 7살 아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믿지 못 했다. 믿을 수 없었다. 평범한미디어는 윤창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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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아픔을 나누다'인터뷰 2021. 11. 20. 17:56
진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피해자들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요? 안타깝게도 언론 대응 등 피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엄중한 판결이나 관련 제도 개선은 요원합니다. 아직까진 음주운전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재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최초로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함께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음주운전 피해자들의 연대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다들 “갈 길이 멀다”고 했다. 3년 전 윤창호법이 제정됐고 이제는 이를 보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최초로 모였다. 윤창호법을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