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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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 많이 왔는데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니...안전 보도 2022. 8. 31. 05:22
비가 많이 와서 유속이 빨라지면 얕은 계곡이라도 무척 위험합니다. 더구나 며칠 전 비가 왔음에도 계곡에서 다이빙을 한다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가평 화악천 계곡에서 2주 간격으로 사람 셋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빠른 유속’ 순식간에 죽음의 계곡 될 수 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피서 시즌이 한창이던 8월 중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계곡에서 50대 남성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인해 익사했다. 사고는 지난 8월20일 발생했다. 이날 낮 11시 49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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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물에 빠졌더라도 입수하지 말아야안전 보도 2022. 8. 3. 02:19
지난 7월27일 전북 진안과 무주 사이에 있는 한 하천에서 아빠와 아들 둘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가 물에 빠진 걸 형과 아빠가 목격하고 구하기 위해 차례대로 입수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어쩌면 가족이 물에 빠졌으니 본능적으로 입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안전요원 자격이 있거나 수영선수가 아니라면 절대 섣불리 입수해서는 안 됩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고 섣불리 입수? "다 죽을 수도 있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잠시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와 계곡은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고마운 공간이다. 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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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해루질'이 위험한 이유안전 보도 2021. 10. 3. 14:07
야간 '해루질'이라고 아시나요? 밤에는 썰물로 인해 해변에 각종 어패류들이 있는데요. 그걸 잡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해루질을 하다 실종되거나 익사를 당하는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영임 기자가 해루질의 위험성을 짚어봤습니다. 조개 잡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야간 ‘해루질’ [평범한미디어 전영임 기자] 지난 25일 오전 9시20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 갯벌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새벽 태안해양경찰서는 A씨의 동생으로부터 해루질에 나갔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