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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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비야의 정치적 꿈 "발달장애인 가족지원법 만들겠다"인터뷰 2023. 1. 1. 23:20
손비야씨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서울 마포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고, 2021년 대선 정국이 무르익었을 때는 마포갑 선대위원장을 맡아보기도 했습니다. 의미있는 경험이었지만 당분간 정치를 쉬겠다고 합니다. 아예 관두는 것은 아니고 좀 더 전문성을 갖춰서 재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행간으로 읽혔습니다. 손비야씨는 발달장애인 가족이 처한 환경에 관심이 많고 그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정치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독고다이 인생⑬-2] 손비야가 정치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 “발달장애인 가족지원법 만들겠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손비야씨는 확실히 비범한 사람이다. 그동안 비야씨는 주변으로부터 성격이 4차원이라거나 독특하다는 평가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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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는 안철수에게 또 속았다일반 2022. 3. 4. 04:10
권은희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 담판을 위해 자정 회동을 할 때조차 "단일화는 없다"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6년간 안 대표의 곁을 지킨 권 의원에게도 정확한 상황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던 겁니다. 안철수에게 또 속은 '권은희'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원내대표)은 2일 23시50분 즈음 KBS1 생방송을 마치고 유튜브 라이브로 전환된 뒤에 아래와 같이 말했다. 먼저 그 단칼에 자를 수 있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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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김미경 "여러분 믿어주셨기 때문에 10년 버텼다"현장 2022. 2. 27. 05:04
안철수 후보와 김미경 교수의 서울 강남 유세 현장에 가봤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남편의 '진정성'을 부각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줬던 안 후보의 인생 경로를 어필했는데요. 10년 전 '안철수 현상'을 만들어냈던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0년 전 안철수 소환했다면 지금 선택해달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서울대 의과대학)는 남편이 좋은 대통령감이라고 “보증한다”고 말했다. 내가 안철수 여러분 앞에서 정말 자신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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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치를 하는 이유일반 2022. 2. 23. 06:10
2주 남짓 남은 대선에서 평범한미디어는 심상정(정의당), 안철수(국민의당), 오준호(기본소득당), 이백윤(노동당), 김동연(새로운물결), 김재연(진보당) 등 6인 후보의 당일 선거운동을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펼쳐지는 후보들의 즉석 연설에 집중해서 메시지를 뽑아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에 독일로 가서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라톤과 연구 활동에 집중하며 "정치를 관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고 합니다. 안 후보가 정치를 하는 이유, 10년간 버텨낸 배경 등을 알게 되면 '더 좋은 정권교체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간 안철수 “정치권에서 10년간 버틴 이유”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부산으로 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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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적폐 교대'에 일조했다일반 2022. 2. 14. 22:29
안철수 후보는 결국 양당체제로 귀속됐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는 "적폐 교대"에 불과하다고 공언했는데 결국 스스로 적폐 교대에 일조하게 됐습니다. 안병진 교수는 안 후보의 정치적 결단 차원에서 보더라도 이런 행보는 "비현실적"이라고 평론했습니다. “안철수는 심상정에 비해 덜 현실주의자”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작년 11월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을 때 가장 눈이 갔던 대목이 바로 ‘기득권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였다. 자신은 “기득권에 빚진 것이 없기 때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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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심상정 "말이 참 많았다" 그러나 분위기는?현장 2021. 12. 6. 18:13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대화 시간이 길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뭔가 조심스럽고 예민합니다. 두 후보의 회동에 담긴 행간과,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안철수와 심상정 “둘 다 너무 말이 많았다” 그러나 조심스러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1시간 반 가까이 길게 대화를 했지만 애초부터 선이 그어진 만남이었다. 당초 쌍특검으로만 공조의 범위를 좁히려고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중과는 달리 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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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변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조언하는 사람들은 "닥쳐야"현장 2021. 12. 3. 13:57
이틀 전(1일)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마지막 4편 기사입니다. 경희대 안병진 교수님은 11월 중순 출고된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제3지대론의 불씨를 앞당긴 분입니다. 그만큼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안 교수님은 안철수 후보 주변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획책하는 사람들을 향해 Shut up 해야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제3지대 토론회④] 안병진 교수 “안철수 주변 사람들 윤석열과 단일화? 닥쳐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안병진 교수(경희대)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존중이 있지만 조금 걱정스럽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사람들로 둘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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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대 후보들 각개약진만 아니면 '캐스팅보트' 될 수 있어현장 2021. 12. 3. 10:58
이틀 전(1일)에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3편 기사입니다. 청년 노동자 김주영씨는 정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 연정 협상안으로 안철수 대통령 심상정 국무총리, 심상정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등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3지대 토론회③] 청년 노동자 김주영 “각개약진으로 가면 캐스팅보트 될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청년 김주영씨는 스스로 “계약직 노동자” 신분으로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에 참석하게 됐다고 규정했다. 이처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