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
[인터뷰] 청년정의당에는 전업 정치인이 없다인터뷰 2022. 6. 28. 04:15
약 2주 전 수원으로 가서 청년정의당 정채연 위원장(정신건강위원회)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1시간 반 동안 정말 다양한 주제로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정의당'과 '상담심리 분야' 크게 2가지 줄기였는데요. 1편으로 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인터뷰] 청년정의당 정채연 “전업 정치인 없고 3명이 7000명 맡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방선거에서 폭삭 주저앉은 정의당. 반성과 성찰의 목소리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정채연 위원장(청년정의당 대표 직무대행 겸 정신건강위원장)의 글에 눈이 www.normalmedia.co.kr
-
심상정의 마지막 당부 "소신투표 해달라"현장 2022. 3. 9. 03:59
3월8일 어제 저녁 심상정 후보의 마지막 선거운동을 취재했습니다. 심 후보의 이화여대 유세와 연설을 현장에서 지켜봤는데요. 평범한미디어가 주목한 메시지는 '소신투표'입니다. 소신투표를 밀고 있는 심 후보의 행간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번 대선 전 마지막 기사인 만큼 깊은 사색을 담아봤고 심 후보와 정의당이 더 작은 소수정당 후보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심상정의 ‘소신투표론’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목에 무리가 가는 힘찬 연설이 막바지로 흐를 즈음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우리 학생 여러분들 오랫동안 길에 세워두 수 없어서 나도 좀 표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www.normalmedia.co.kr
-
안철수는 '적폐 교대'에 일조했다일반 2022. 2. 14. 22:29
안철수 후보는 결국 양당체제로 귀속됐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는 "적폐 교대"에 불과하다고 공언했는데 결국 스스로 적폐 교대에 일조하게 됐습니다. 안병진 교수는 안 후보의 정치적 결단 차원에서 보더라도 이런 행보는 "비현실적"이라고 평론했습니다. “안철수는 심상정에 비해 덜 현실주의자”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작년 11월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을 때 가장 눈이 갔던 대목이 바로 ‘기득권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였다. 자신은 “기득권에 빚진 것이 없기 때 www.normalmedia.co.kr
-
정의당 광주시당 '명절 인사 대신 서명운동' 돌입현장 2022. 1. 29. 06:32
정의당 광주시당이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28일) 광주송정역을 찾아 명절 인사 대신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현장 스케치와 함께 무슨 내용인지 다뤄봤습니다. 설날 연휴 첫 날 송정역 찾은 ‘정의당 광주시당’ 서명운동 돌입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2022년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28일) 아침. 광주송정역 입구 앞에 정의당 광주시당 구성원들이 피켓을 들고 서있다. 마이크와 앰프도 준비해놨다. 여느 때와 같은 www.normalmedia.co.kr
-
심상정의 칩거 "정의당 대선 이후 쪼개질 수도 있다"일반 2022. 1. 15. 13:18
심상정 후보의 칩거 이후 '정의당과 정치인 심상정'에 대한 여러 조언과 평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뉴스톱 김준일 대표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정의당과 심 후보의 대선 전략에 대한 거의 모든 담론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 대표가 대선 이후 정의당이 쪼개질 수도 있다고 전망한 맥락을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씩 읽어봐주세요. 고심 깊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이후에 깨질 수도 있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이 대선 이후에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심상정 후보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일시적인 칩거에 들어간 상황에서 정의당에 대한 어그로적 보도를 하 www.normalmedia.co.kr
-
안철수와 심상정 "말이 참 많았다" 그러나 분위기는?현장 2021. 12. 6. 18:13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대화 시간이 길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뭔가 조심스럽고 예민합니다. 두 후보의 회동에 담긴 행간과,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안철수와 심상정 “둘 다 너무 말이 많았다” 그러나 조심스러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1시간 반 가까이 길게 대화를 했지만 애초부터 선이 그어진 만남이었다. 당초 쌍특검으로만 공조의 범위를 좁히려고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중과는 달리 여 www.normalmedia.co.kr
-
안철수 주변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조언하는 사람들은 "닥쳐야"현장 2021. 12. 3. 13:57
이틀 전(1일)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마지막 4편 기사입니다. 경희대 안병진 교수님은 11월 중순 출고된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제3지대론의 불씨를 앞당긴 분입니다. 그만큼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안 교수님은 안철수 후보 주변에서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획책하는 사람들을 향해 Shut up 해야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제3지대 토론회④] 안병진 교수 “안철수 주변 사람들 윤석열과 단일화? 닥쳐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안병진 교수(경희대)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존중이 있지만 조금 걱정스럽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사람들로 둘러 www.normalmedia.co.kr
-
3지대 후보들 각개약진만 아니면 '캐스팅보트' 될 수 있어현장 2021. 12. 3. 10:58
이틀 전(1일)에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3편 기사입니다. 청년 노동자 김주영씨는 정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 연정 협상안으로 안철수 대통령 심상정 국무총리, 심상정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등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3지대 토론회③] 청년 노동자 김주영 “각개약진으로 가면 캐스팅보트 될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청년 김주영씨는 스스로 “계약직 노동자” 신분으로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에 참석하게 됐다고 규정했다. 이처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