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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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서 보게 된 '정치의 참사'현장 2022. 12. 30. 00:17
대형 참사가 있을 때마다 우리 사회는 정치의 참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태원 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월호 이후 8년이 흘렀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퇴진이 추모라는 구호와, 애도를 정치화하지 말라는 구호가 난무하는 가운데 오염된 정치 구호 말고 보통 시민들이 형성하는 공론장이 필요합니다. 한정희 기자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시민 공론장 행사(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에 다녀왔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윤석열 정부는 “상조회사만도 못 했다” [평범한미디어 한정희·박효영 기자] 이태원 참사 이후 빠르게 선포된 국가애도기간 동안에는 적어도 양쪽으로 갈라진 이상한 구호는 없었다. 그러나 어느새 ‘퇴진이 추모’라는 구호와, ‘추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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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세월호 이후 가장 많은 목숨 앗아갔다안전 보도 2022. 10. 30. 08:06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해서 15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람들이 깔려서 숨졌는데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는 처음입니다. 149명 목숨 앗아간 이태원 참사 “밑에 깔린 사람들 위에 사람들 계속 덮여져”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망자 수가 30일 아침 6시30분 기준 149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이후 8시간이 흘러 소방당국이 수습을 완료한 만큼 최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