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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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무조건 빨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 팽배해안전 보도 2022. 1. 7. 15:18
평택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예견된 참사였습니다. 냉동창고 공사는 무조건 빨리 마쳐야 돈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하다고 합니다. 빨리 지으면 좋겠죠. 그러나 안전한 작업환경을 철저히 갖춰놓으면서 빨리 지어야죠. 1차 화재가 난 것도, 2차 화재로 소방관이 숨진 것도 '빨리빨리 공사 문화'에서 기인합니다. 냉동창고 건설? “빨리 지어야 돈이 된다는 생각 팽배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평택 냉동창고(팸스 물류센터) 2차 화재로 소방관 3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결국 원청 업체가 무리하게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겨울철 야간 공사를 강행한 것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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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 화재' 막아야 한다안전 보도 2021. 12. 23. 01:57
지지난주 토요일 11일 새벽 3시반 즈음 강원도 삼척에서 혼자 살고 있던 70대 할아버지가 주택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주택이라는 점, 새벽시간대 조리기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점, 질식사의 위험성, 독거 노인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 등등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들이 많습니다. 화재팀 김수용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샌드위치 패널 '집'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난 70대 할아버지 [평범한미디어 김수용 기자] 지지난주 토요일(12월11일) 새벽 강원도에 있는 모 주택에서 불이 나서 76세 할아버지 이모씨가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이었는데 이씨가 살던 곳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