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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서, 국가기관 테두리에 있는 조직들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건들에 대한 산재 승인이 급증했습니다. 산재 수가 늘어난 만큼 노동자의 업무 환경이 여전히 위험한 것 아니냐라고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산재를 산재로 인정하지 않던 기조가 전환된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1 국감①] 문재인 정부 들어 급증한 '국가기관 산재' 승인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이번 국감에서도 산업재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나 최근 광주 학동 참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시민재해 또는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라 벌어지면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