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연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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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방음터널' 5명 목숨 앗아가안전 보도 2022. 12. 30. 07:37
과천 갈현동에 있는 방음터널에서 불이 나서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덮여진 방음터널은 화재에 너무 취약합니다. 이름만 터널이지, 법률에 따라 일반 터널로 분류되지 않고 있어서 소방시설을 갖춰놓지 않아도 되고 안전 점검도 받지 않습니다. 불이 나면 유독가스를 배출하고 삽시간에 옮겨붙는 플라스틱 소재로 방음터널을 건설하는 현실이 뼈아팠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방음터널’ 너무 위험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830미터짜리 방음터널이 불길에 휩싸였다. 37명이 부상을 입었고, 5명이 숨졌다.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중상자로 분류됐다. 경상자들은 급히 터널 반대편으로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