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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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훈씨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3년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이유인터뷰 2023. 3. 9. 03:26
거의 3년간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이내훈씨를 만났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거대 양당이 만들었던 위성정당은 위헌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형식 요건을 충족했다며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했습니다. 이내훈씨는 지난 총선에서 민생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으나 당이 3% 미만을 득표해서 원외정당 신세가 됐습니다.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는 것 같아 괴로웠다던 이내훈씨는 마음의 빚을 안고 헌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벌써 1년 뒤면 다음 총선이 치러질텐데 그 전에 위성정당 사태에 대한 헌재의 공식 판정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나 말고 유명한 사람이 비례대표 2번 맡았다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2020년 4.15 총선에서 민생당은 원외정당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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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거쳐서 민주당으로 입당한 안효준씨가 보는 '청년 정치'인터뷰 2023. 1. 4. 05:40
2022년 2월 처음 시작한 독고다이 인터뷰 기획 벌써 열네 번째입니다. 사실 12월에 이미 네 차례나 더 인터뷰를 마쳐놨습니다. 그래서 열여덟 번째를 기준으로 당분간 좀 독고다이 인터뷰를 쉬려고 합니다. 윤동욱 기자가 서울 출장을 갈 때마다 무리하게 일정을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독고다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청년 정치인 안효준씨입니다. 효준씨는 과거 2017년 말 국민의당 반통합파 시절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현재는 민주당 소속입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는 효준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독고다이 인생⑭] 안효준씨의 청년 정치 도전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이번 독고다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비영리단체 ‘틈사이’의 대표 안효준씨다. 효준씨는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