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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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다일반 2022. 3. 29. 08:07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습니다. 가끔 나오는 별식이라면 좋겠지만 2주째 빵으로만 밥을 대신해서 먹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급식 노동자들의 일손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대책을 강구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밥' 대신 '빵' 먹는 아이들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오늘도 빵이에요. 이제 좀 질려요." 아이들의 온전한 한끼가 사라졌다. 코로나 확산세 심화에도 방역체제 완화로 등교가 재개된 가운데 급식실 인력난이 심화되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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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안 되는 급식실 '급식 노동자' 폐암 걸리고 있어안전 보도 2021. 12. 22. 12:23
학교다닐 때 다들 급식 경험이 있을 겁니다. 전교생이 급식으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그 이면에는 급식 노동자들의 고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수백인분 대량으로 조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고온으로 익혀야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캐한 연기로 인해 급식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고 있습니다. 예상되시나요? 그렇습니다. 학교와 교육부가 '환기 시설(공기순환장치)'을 확실히 갖춰놓지 않아 발생하는 명백한 '산업재해'입니다. 김미진 산재팀장이 다각도로 취재해봤습니다. 환기되지 않는 '죽음의 급식실' 급식 노동자가 폐질환에 시달리는 이유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좁은 공간에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으니 연기가 끊이질 않죠. 설거지나 청소할 때 물에다 세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