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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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글이 써질까?현장 2023. 3. 21. 17:36
글쓰는 사람들은 언제 글을 쓸까요? 저 역시 글쓰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상욱 시인은 누군가로부터 돈 받을 때 글이 잘 써진다고 합니다. 사실 잘 써진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써야 하니까 결국 쓰게 된다는 것이겠죠. 물론 영감이 떠올라서 쓰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작업은 사실 고단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삶이 갖고 있는 가치가 크기 때문에 누구나 어떻게든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 사람’은 언제 쓸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과거 윤여정 배우는 MBC 에 출연해서 “배우는 돈이 급할 때 연기를 제일 잘 한다. 나는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남들은 극찬하더라”며 “그래서 예술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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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분량 길어도' 술술 잘 읽힐 때 있다현장 2021. 12. 12. 00:30
공진성 교수는 기사의 분량이 길어도 끝까지 읽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사의 리듬감과 내용입니다. 양이 아닙니다. 평범한미디어 광주권 송년 모임에서 열린 공 교수의 미니 특강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사 무조건 짧게 써야? “스크롤 압박 있지만 끝까지 다 읽는 경우 있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보통 언론 교육에서는 기사를 짧게 쓰라는 조언이 통용된다. 기사 분량에 대한 고민이 깊다. 기사 작성 외에 일반적인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공진성 교수(조선대 정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