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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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거쳐서 민주당으로 입당한 안효준씨가 보는 '청년 정치'인터뷰 2023. 1. 4. 05:40
2022년 2월 처음 시작한 독고다이 인터뷰 기획 벌써 열네 번째입니다. 사실 12월에 이미 네 차례나 더 인터뷰를 마쳐놨습니다. 그래서 열여덟 번째를 기준으로 당분간 좀 독고다이 인터뷰를 쉬려고 합니다. 윤동욱 기자가 서울 출장을 갈 때마다 무리하게 일정을 수행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독고다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청년 정치인 안효준씨입니다. 효준씨는 과거 2017년 말 국민의당 반통합파 시절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현재는 민주당 소속입니다.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는 효준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독고다이 인생⑭] 안효준씨의 청년 정치 도전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이번 독고다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비영리단체 ‘틈사이’의 대표 안효준씨다. 효준씨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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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는 안철수에게 또 속았다일반 2022. 3. 4. 04:10
권은희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 담판을 위해 자정 회동을 할 때조차 "단일화는 없다"고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6년간 안 대표의 곁을 지킨 권 의원에게도 정확한 상황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던 겁니다. 안철수에게 또 속은 '권은희'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원내대표)은 2일 23시50분 즈음 KBS1 생방송을 마치고 유튜브 라이브로 전환된 뒤에 아래와 같이 말했다. 먼저 그 단칼에 자를 수 있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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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김미경 "여러분 믿어주셨기 때문에 10년 버텼다"현장 2022. 2. 27. 05:04
안철수 후보와 김미경 교수의 서울 강남 유세 현장에 가봤습니다. 김미경 교수는 남편의 '진정성'을 부각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줬던 안 후보의 인생 경로를 어필했는데요. 10년 전 '안철수 현상'을 만들어냈던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10년 전 안철수 소환했다면 지금 선택해달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서울대 의과대학)는 남편이 좋은 대통령감이라고 “보증한다”고 말했다. 내가 안철수 여러분 앞에서 정말 자신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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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치를 하는 이유일반 2022. 2. 23. 06:10
2주 남짓 남은 대선에서 평범한미디어는 심상정(정의당), 안철수(국민의당), 오준호(기본소득당), 이백윤(노동당), 김동연(새로운물결), 김재연(진보당) 등 6인 후보의 당일 선거운동을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펼쳐지는 후보들의 즉석 연설에 집중해서 메시지를 뽑아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에 독일로 가서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라톤과 연구 활동에 집중하며 "정치를 관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했다고 합니다. 안 후보가 정치를 하는 이유, 10년간 버텨낸 배경 등을 알게 되면 '더 좋은 정권교체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간 안철수 “정치권에서 10년간 버틴 이유”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부산으로 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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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심상정 "말이 참 많았다" 그러나 분위기는?현장 2021. 12. 6. 18:13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대화 시간이 길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뭔가 조심스럽고 예민합니다. 두 후보의 회동에 담긴 행간과,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안철수와 심상정 “둘 다 너무 말이 많았다” 그러나 조심스러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1시간 반 가까이 길게 대화를 했지만 애초부터 선이 그어진 만남이었다. 당초 쌍특검으로만 공조의 범위를 좁히려고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중과는 달리 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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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대 후보들 각개약진만 아니면 '캐스팅보트' 될 수 있어현장 2021. 12. 3. 10:58
이틀 전(1일)에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3편 기사입니다. 청년 노동자 김주영씨는 정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 연정 협상안으로 안철수 대통령 심상정 국무총리, 심상정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등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3지대 토론회③] 청년 노동자 김주영 “각개약진으로 가면 캐스팅보트 될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청년 김주영씨는 스스로 “계약직 노동자” 신분으로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에 참석하게 됐다고 규정했다. 이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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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김동연은 노사정위원회와 같다"현장 2021. 12. 2. 15:47
어제(1일)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기사 2편입니다. 김수민 평론가는 심상정·안철수·김동연 세 후보를 노사정위원회로 비유했습니다. 찰떡 비유였고 플로어에서도 모두 공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후보가 속한 3당의 정책과 노선 비교를 아주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사 스크롤이 깁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읽힐 겁니다. [제3지대 토론회②] 김수민 평론가 “심상정·안철수·김동연 노사정위원회 같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김수민 평론가는 뉴스민의 팟캐스트 방송 을 통해 일찍부터 제3지대 연대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 이후 11월초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가 결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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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우리는 다르지만 만나야만 한다"현장 2021. 12. 2. 10:51
어제(1일) 국회도서관에서 '제3지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3지대론을 테이블 위로 올려놓은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모였습니다. 지금 기사를 쓰고 있는데 대략 4편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정치적 가치관이 다르지만 간절한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3지대 토론회①] 신지예 “다른 판이 가능하다는 걸 유권자에게 보여줘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대한민국은 가까이서 보면 정권교체였지만 멀리서 보면 권력 나눠먹기였다. 고착화된 양당제는 두 당의 장기집권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진정한 진정한 정권교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