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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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속도로 '2차 사고' 막기 위해 "상향등 켜야"안전 보도 2022. 11. 2. 16:43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말고도 누군가는 매일 교통사고와 화재 등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패턴과 양태가 사실상 정해져 있고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언론의 조명을 덜 받고 있는 수많은 죽음들을, 평범한미디어는 힘이 닿는 데까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20대 남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내려 1차 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을 구하려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했던 사람과, 도움을 받으려고 했던 사람 2명 모두 2차 사고로 끝내 숨졌습니다. 21톤 트럭이 미처 보지 못 하고 이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새벽 1시반에 일어난 비통한 사고입니다. 시야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2차 사고 예방책을 다뤄봤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타인 구하려다 “쾅” 20대 남성 2차 사고로 목숨 잃어 [평범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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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자유로에서 '사고 상황' 살피던 남성의 죽음안전 보도 2022. 1. 6. 03:21
4일과 5일 각기 다른 두 건의 '고속도로 2차 사고'로 3명이 죽었습니다. 먼저 4일 파주 자유로에서 일어난 4중 추돌 사고를 통해 2차 사고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파주 자유로 ‘4중 추돌’ 밖으로 나와 살펴보던 33세 남성 숨져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자유로(서울 방향 낙하나들목과 성동 IC 중간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최초 차량이 비상등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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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사고 막으려면 일단 멈춰야 한다!안전 보도 2021. 12. 24. 05:39
전남 순천 국도에서 역주행 사고가 나서 2명이 죽고 2명이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벌교에서부터 1km 가량 역주행을 했고 1차 충돌 이후에도 그냥 도주하다 2차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가해자 본인과, 2차 충돌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역주행 문제에 대해 교통팀 김지영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끔찍한 역주행 참사로 2명 숨져 "역주행 사실 알았다면 즉시 주행 멈춰야" [평범한미디어 김지영 기자] 실수든 고의든 역주행은 너무나 치명적이다. 각자 속도를 내며 주행하던 두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하면 생명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21시30분경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