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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를 죽인 음주운전 살인마 "무조건 강력하게 처벌해야"안전 보도 2023. 4. 12. 01:54
9살 어린이 배승아양의 유족들은 더 이상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승아양의 목숨을 앗아간 66세 남성 A씨는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가 넘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스쿨존에서 유턴을 하려다가 인도로 돌진해서 승아양과 친구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승아양은 사경을 헤메다 사망했고, 단짝 B양도 매우 위중한 상태입니다. B양의 쾌유를 빌고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합니다. 징역 10년 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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