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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서 11년간 쉬지 않고 활동가로 살았다”현장 2024. 8. 20. 16:06태국에서 미얀마 이주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목숨 걸고 국경을 넘는 이주 노동자들의 참상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집니다. 내 주변에서 이런 비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활동가로 살기로 했습니다. 이주 노동자 인권, 성소수자 인권, 젠더 문제, 평화 운동 등 다양한 의제들로 활동해왔지만 매번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김유빈 활동가(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의 활동 역사를 되짚어보는 공론장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부끄러워서 11년간 쉬지 않고 활동가로 살았다”
[평범한미디어 →현장 취재: 윤동욱 기자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20명 내외의 시민들이 아담한 공간에 모여 활동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다. 5.18민중항쟁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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