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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팬으로서 너무 쪽팔렸다

normalmedia 2023. 3. 10. 17:58

사실 이번에도 평범한미디어 차원에서 월드컵 때처럼 야구 기사를 좀 써보려고 했는데 어제 호주한테 지고 너무 기운이 없어서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이런 저런 전문가 코멘트를 듣고 쓰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서 썼습니다. 한 마디로 어제 한국 야구팬으로 많이 쪽팔렸습니다. 헝그리 정신이나 투지가 부족했다는 식의 진단은 불필요합니다. 그냥 한국 야구의 실력이 모자랐던 겁니다. 대니얼 킴은 강속구를 뿌릴 수 없는 투수력의 한계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는데 사실 타선도 답답했습니다. 곧 한일전이 시작되는데 기사 한 번 먼저 읽어보시고 한일전을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야구팬으로서 정말 “쪽팔린” 하루였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 지상파 3사 중 꼴찌를 한 KBS가 이번 2023 WBC에서 사활을 걸고 방송인 김구라씨를 프리쇼 진행자로 섭외했다. 김씨는 얼마전 KBS가 제작하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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