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처음 본 할머니가 “얼굴의 점 빼라”고 말하는 사회
normalmedia
2025. 3. 21. 17:46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어질어질합니다. 순간 유럽 생활이 그리워졌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했고 할머니가 있어서 자리 양보를 했습니다.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순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외모 지적과 훈계가 들어옵니다. 황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계속되는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1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처음 본 할머니가 “얼굴의 점 빼라”고 말하는 사회
※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1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기차에서 내려 나와 똑같은 까만 머리카락, 까만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한 서울역에 발을 내디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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