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내가 붙인 ‘라벨’을 떼보면 어떨까
normalmedia
2024. 9. 18. 23:55
도서관에서 배를 벅벅 긁는 남자 때문에 온갖 생각들이 머릿 속을 맴돕니다. 부정적인 생각의 실타래가 파도를 휩쓸었는데 이내 나의 편견을 자각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내가 붙인 라벨에 불과합니다.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11번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