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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작업 노동자 "질식사 주의해야"안전 보도 2021. 12. 28. 07:28
사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는 일반 시민들이 겨울 캠핑을 가서 난로를 사용하다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전 사고입니다. 그러나 일산화탄소 중독은 건설 현장에서도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건물을 지으려면 콘크리트 작업을 할 수밖애 없는데 그 콘크리트를 잘 굳게 만드는 것을 '보온양생 작업'이라고 합니다. 천막을 치고 저품질 연탄인 갈탄을 태워 보온양생 작업을 하면 일산화탄소 참사가 벌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맨날 비용과 시간 절감만 외치는 건설 현장에서는 이러한 위험성을 알고도 확실한 안전 조치를 갖춰놓지 않는 경우가 잦습니다.
겨울철 콘크리트 작업 노동자 "동장군보다 더 무서운 질식사"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겨울을 맞은 건설업계 현장 노동자들에게 동장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질식사'다. 특히 건설업은 기초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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